국내는 물론 전 세계 격투 마니아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성인 격투 게임 ‘모탈컴뱃’이 소니의 차세대 휴대용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 비타’(이하 비타)로 출시된다는 정보가 나와 화제다.
31일 美게임스팟닷컴에 따르면 ‘모탈컴뱃’의 유통사 워너브라더스와 개발사 네더렐름 스튜디오는 내년 ‘비타’용 격투게임 ‘모탈컴뱃 : 바이탈리티’(MORTAL KOMBAT VITALITY)를 선보일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까지 나온 정보에 따르면 ‘모탈컴뱃 : 바이탈리티’는 휴대용 게임기 ‘비타’에 최적화된 기능 및 새로운 형태의 페이탈리티, 그리고 ‘비타’ 전용 오리지널 캐릭터가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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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탈컴뱃’는 비공식적으로 6천만장, 최근 출시된 작품의 경우 3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북미 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성인 격투 게임이다. 상대방을 잔혹하게 제거하는 페이탈리티 및 상대방의 관절을 부수는 엑스레이 기능 등으로 화제가 됐다.
하지만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사실 여부에 대해서는 워너브라더스사에서는 공식적인 답변은 회피하고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