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31일 지상파 디지털 전환에 대비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나왔다.
한국지상파디지털방송추진협회(이하 DTV코리아)는 국민들에게 디지털 전환에 대한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용 ‘디지털 전환’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 집 자가 진단’을 실행하면 디지털로 전환에 대비가 됐는지 스스로 확인하고 적절한 대응방안을 안내해준다. ‘설치 영상 가이드’에는 아날로그TV나 디지털TV로 디지털 방송을 시청하는 방법을 자세한 영상으로 담았다.
‘콜 센터’ 버튼을 누르면 디지털 방송 콜센터와 전화로 연결해 디지털 전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디지털 전환 바로 알기’, ‘디지털 전환 혜택’, ‘수신 및 시청 방법’, ‘Q&A’ 등 기능이 포함됐다.
관련기사
- ‘와이파이 길어진다’…‘TV 유휴대역’ 실험 스타트2011.11.21
- 디지털 전환, TV는 되고 휴대폰은 안 되고?2011.11.21
- 방통위-강원도, 디지털전환 사업 공동 추진2011.11.21
- “디지털 난민 없앤다”...DTV 전환 예산 2배로2011.11.21
디지털 전환 앱은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디지털 전환’으로 검색하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이달 말에는 SK플래닛 T스토어에도 등록될 예정이다.
DTV코리아는 앱 출시를 기념해 내달 4일까지 앱에서 ‘우리 집 자가 진단’ 기능을 체험한 뒤 트위터(@dtvkorea)에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3.4인치 TV 등 경품을 증정하는 ‘나도 디지털로 전환해야 하나요?’ 트위터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