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소프트웨어는 버전이 다른 가상화 환경간 호환성을 높여주는 기술업체 체인지베이스를 인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체인지베이스는 서로 다른 플랫폼간 애플리케이션을 분석하고 버전 차이를 줄여 윈도 가상화 환경의 호환성을 높여 주는 소프트웨어 전문업체다. 윈도7, 윈도8, 인터넷 익스플로러(IE) 8, 9, 터미널 서버, 원격 데스크톱 세션호스트, 가상 데스크톱 환경(VDI),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등 플랫폼간 호환성을 제공한다. 플랫폼 업데이트와 마이그레이션을 요하는 기업들이 애플리케이션 호환성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고 관리 편의성을 높여 준다는 설명이다.
체인지베이스는 애플리케이션을 옮길 때 필요한 분석, 개선, 컨버전, 3개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제품을 갖고 있다. 플랫폼을 바꾸기 전에 자동으로 애플리케이션 적합성을 분석하고 IT관리자가 대응해야 할 호환성 문제를 바로잡는 역할이다. 데스크톱 가상화 도입을 가속하고 이후 생산성을 평가할 수 있다.
셰인 히그돈 퀘스트소프트웨어 고객 관리 및 성능 모니터링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이번 인수를 통해 퀘스트는 모든 유저들에게 어떠한 디바이스로든 보안이 유지되면서 생산적이고 역동적인 유저 워크스페이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능력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HP-퀘스트, VM웨어 가상화 백업 전략 맞손2011.11.21
- 퀘스트 "비정형 데이터 관리, SQL로 OK"2011.11.21
- 퀘스트 "DB툴로 관리-분석-보안 한방에"2011.11.21
- 퀘스트, 사이베이스용 DB관리툴 출시2011.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