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대표 서진우)은 글로벌 게임사 EA의 한국법인인 EA코리아와 모바일 게임 광고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SK플래닛은 모바일 광고 플랫폼인 ‘T애드’를 통해 광고 상품들을 EA코리아의 유료 게임들에 인앱광고(In app AD) 형태로 제공하게 됐다. 사용자들은 유료 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된다.
양사의 업무 제휴로 15일부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게임인 ‘테트리스2011’를 시작으로 ‘쥬얼퀘스트3’, ‘검은방1, 2, 3’ 5종이 T애드 인앱광고를 탑재해 매주 T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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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일 SK플래닛 커머스 사업부장은 “EA코리아와의 이번 협약은 모바일 광고와 게임 퍼블리싱이 결합된 새로운 제휴 모델”이라며 “향후에도 T애드 모바일 광고의 다양한 사업 제휴를 통해 고객과 개발자, 광고주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상생과 협력의 생태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출시한 T애드는 출시 4개월 만에 페이지뷰가 20억 회에 이르는 등 성장 추세다. SK플래닛은기존의 인앱광고 모델에서 전면배너, 모바일웹, T스토어 배너까지 다양한 광고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고 T애드를 스마트 모바일 광고 플랫폼으로 확장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