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카와우치 시로)는 320GB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를 표준 탑재한 플레이스테이션3(PS3) 스플래시 블루(Splash Blue), 스칼렛 레드(Scarlet Red)를 소비자가 36만8천원(부가세 포함)으로 국내 정식 출시한다.
이와 함께 새로운 레드/블랙 색상의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PSP)을 소비자가 19만8천원에 출시한다. 연말 시즌을 맞아 출시되는 두 종류의 제품은 모두 오는 17일부터 국내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스플래시 블루 색상의 PS3는 ‘세차게 튀어 오르는 물보라, 바다’를 연상시키는 상쾌한 메탈릭 청색을, 스칼렛 레드에는 ‘강렬하게 내리쬐는 태양, 화염’을 연상시키는 선명한 메탈릭 적색이 채용됐다. 두 제품 모두 본체와 동일한 색상의 컨트롤러가 동봉된다.
SCEK는 2011년 연말 시즌을 대비해 계속해서 풍부하고 매력적인 소프트웨어 라인업을 발매하는 동시에 플레이스테이션 하드웨어 및 주변기기의 라인업을 확충해 나감으로써 플랫폼의 폭 넓은 보급과 확대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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