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릭슨(대표 이재령)은 어린이 재단에서 운영하는 결식아동 지원 캠페인 중 하나인 ‘밀크 프린스 캠페인’을 후원하기 위해 재단 측에 관련 성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밀크 프린스 캠페인은 국내 결식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1년간 우유를 무상으로 지원해 주는 캠페인이다. 아동 1명당 월 3만원의 지원금이 필요하다.
지난 해에도 이 캠페인을 후원한LG에릭슨은 임직원 월급에서 자투리 금액들을 모아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릍 통해 27명의 어린이들이 1년간 더 도움을 받게 된다.
함영신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장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 캠페인에 후원자가 돼주셔서 감사하다”며 “이 성금으로 아이들에게 우유뿐 아니라, LG에릭슨 임직원 여러분들의 사랑과 희망도 전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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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릭슨 근로자 대표 김용연 책임연구원은 “작년 이 캠페인 후원 후 우유를 지원받는 아이들로부터 온 감사편지에 우리 역시 큰 희망과 용기를 얻었다” 라며 “다시 한번 이 캠페인을 후원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LG에릭슨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 후원이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어린이재단(www.childfund.or.kr)과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www.imilk.or.kr)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밀크프린스 캠페인에 대한 후원은 각 기관 홈페이지나 어린이 재단 전화 1588-194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