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명가 KOG(대표 이종원)은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 레벨업(Level-up)과 자사에서 개발한 신작 액션 게임 ‘파이터스클럽’의 남미 전 지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009년 브라질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이후 2년 만에 멕시코, 아르헨티나를 포함한 남미 20여개 국가로 서비스 지역을 확장했다.
레벨업은 남미 최대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이며, 대표 게임으로는 그랜드체이스, 완미시공, 라그나로크 온라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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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오 비에테즈 레벨업 대표는 “격투 기술로 던전에서 적을 사냥하는 파이터스클럽은 주짓수, 카포에라 등 다양한 무술의 본고장이자, 액션 게임을 선호나는 브라질 및 남미 이용자들의 취향에 딱 맞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종원 KOG 대표는 “남미 온라인 게임 시장의 문을 연 그랜드체이스에 이어서, 파이터스클럽을 레벨업을 통해 남미 이용자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