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차례 출시가 연기되면서 팬들의 아쉬움을 샀던 미소녀 커뮤니케이션 게임 ‘소니코미’의 일본 내 출시일이 이달 25일로 확정됐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니트로플러스에서 개발 중인 PC용 게임 소니코미가 25일로 출시 일을 확정했으며, 일본 소매장 내 특전 등을 공개, 본격적인 홍보에 들어간다.
소니코미는 국내는 물론 일본 내 다수의 팬을 보유하고 있는 슈퍼 소니코 만화를 소재로 제작한 미소녀 커뮤니케이션 게임이다. 뛰어난 몸매와 헤드셋으로 화제가 된 이 여성 캐릭터는 다양한 팬 층을 확보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출시가 확정된 소니코미는 커뮤니케이션 게임답게 이용자가 카메라맨이 돼 여성을 일약 스타로 만들어야 한다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게임은 육성과 연애라는 두 가지를 동시에 진행하는 형태이며, 결과에 따라 다양한 엔딩이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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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풀3D로 진행이 되며 대화 내용에 따라 풍부한 표정 변화부터 무대에서 사용할 다양한 음원과 동작이 준비돼 팬들을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이 게임은 일본에서만 출시된다. 출시 버전은 한정판과 일반판으로 나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