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시삼분, 무사이 스튜디오와 계약 체결

일반입력 :2011/11/06 16:08    수정: 2011/11/06 16:21

게임 사운드 전문제작 업체 무사이스튜디오가 아홉시삼분인터렉티브(대표 최윤근)와 3년간 게임 음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아홉시삼분인터렉티브는 앞으로 서비스하게 될 게임들에 대한 우수한 게임음원 공급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아홉시삼분인터렉티브에서 제공될 게임 서비스의 전반적인 사운드부문에 대한 퀄리티 안정화를 이룰 수 있게 됐다.

무사이 스튜디오는 게임 팬들에게 잘 알려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한국 현지화 녹음 외에도, 프리스타일 , 킹덤 언더 파이어2 , 오디션잉글리시 , 포인트블랭크 등의 수준 높은 사운드를 제작했다.

특히 2005년 제페토가 선보인 불카누스의 사운드를 제작해 대한민국 게임대상 사운드 부분상을 수상한 경력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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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가 처음 시작하는 프로젝트는 DNC엔터테인먼트의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젠에픽’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무사이스튜디오의 이인욱 감독은 “국내 이용자를 위한 특별한 서비스를 공언한 아홉시삼분인터렉티브의 포부에 날개를 달아주고 싶다”고 말했으며, 최윤근 아홉시삼분인터렉티브 대표는 “개발사와 서비스사가 하나가 되어 이용자 친화적 서비스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