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에릭슨에서 출시된 스마트폰에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접근 기능이 오픈돼 고전 게임 플레이스테이션1(PS1)의 게임을 다운 받아 실행할 수 있게 된다.
6일 소니에릭슨에 따르면 출시된 스마트폰 중 엑스페리아 아크(acr), 아크로(acro) 2기종에 12월부터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 접속할 수 있는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는 엑스페리아 플레이로 불리는 전용 스마트폰만 가능했다. 하지만 12월 펌웨어 업데이트 이후에는 아크와 아크로 2기종도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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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이후에는 아크와 아크로 2기종 전용 PS1 게임들이 제공될 예정이며, 일부 전용 애플리케이션도 지원된다. 현재는 PS1 모든 게임이 아니지만 계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
이 기능은 현재 일본 내에서만 제공된다. NTT 도코모는 Xperia arc SO-01C, Xperia acro SO-02C를 KDDI는 Xperia acro IS11S 기종에만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