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6일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와 공동으로 ‘사랑의 PC 증정식’을 하남 소재 사랑의 PC보내기 운동본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KISA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계속된 아름다운 인터넷세상 만들기(아인세) 주간에 ‘아인세’ 서약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토닥토닥 포인트’를 PC로 기증받아 서울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IT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KISA는 지난 아인세 주간에도 의정부 지역아동센터 등에 사랑의 PC를 기부하고, 송파지역의 노인정에 인터넷 효앨범을 만들어 기증했다. ‘아인세’ 캠페인은 연중으로 진행되며, 쌓여진 포인트는 재능기부, 장비기부, 교육기부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종렬 KISA 원장은 “아름다운 인터넷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건전하고 따뜻한 인터넷 문화 확산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인터넷을 활용한 나눔 문화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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