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는 글로벌 보안 전문업체인 맥아피와 함께 사이버 위협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침해사고 예방 및 대응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다양한 사이버위협 정보와 전문 지식을 공유해 공조할 예정이다.
악성코드 샘플, 분석결과 및 새로운 보호 기술 등 침해사고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워크샵 개최 및 교육 훈련 등을 통해 서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https://image.zdnet.co.kr/2011/10/25/ll3uRPr0Y5eRtfLcC6Ug.jpg)
서종렬 KISA 원장은 “사이버보안 영역은 국경이 없으므로, 국제 공조가 중요하다”면서 “이번 MOU 체결이 우리나라 정보보호 전문기관과 글로벌 보안기업이 협력을 강화를 통해 국제적으로 공조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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