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55가지 서버,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신제품을 내놨다. 초점은 분석이다.
IBM은 분석 기능을 극대화하고 메인프레임 결합을 강화한 서버, 스토리지 시스템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제품 중 대표는 DB2 애널리틱스 액셀러레이터와 스마트 애널리틱스 시스템 9700과 9710 등의 비즈니스 분석 시스템이다. 메인프레임과 유닉스, x86서버별로 기업 규모별 맞춤형 분석시스템을 제공한다. 특히, 메인프레임 z엔터프라이즈와 BI 솔루션 네티자를 결합해 속도와 성능을 개선했다고 IBM측은 설명했다.
이밖에 IBM은 스토와이즈 V7000 유니파이드와 시스템 스토리지 DS8000 릴리즈 6.2 등 통합형 스토리지 제품, 파워SC와 시스템 디렉터 v6.3 등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표준 구현 자동화 도구, IBM 스마트클라우드 엔트리와 클라우드용 z엔터프라이즈 스타터 에디션 등 클라우드 컴퓨팅 구축 및 관리 솔루션을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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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증가로 IT 의 부담이 가중되면서 기업은 유연한 인프라와 신뢰성 있는 데이터 확보에 주목하고 있다.
IBM 측은 "비즈니스 분석 기능, 통합형 스토리지, 최적화 시스템, 스마터 컴퓨팅 기술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