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방송사업자 CMB(대표 이한담)는 22일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2011 CMB 전국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클럽축구대회와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22일 오전 9시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구, 서울, 광주에서 잇따라 열린다.
개막식과 함께 열리는 CMB대전방송배 대전클럽 축구대회에는 지역 내 24개 클럽이 참가해 대전을 대표하는 최고의 축구팀을 선발한다. 내달 12일과 13일, 20일에는 각각 대구와 서울, 광주에서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열린다.
개막식에는 김현정, 김혜연 등 인기 가수와 전자현악팀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23일에는 배우 김형일, 개그맨 김학도 등이 속해 있는 연예인 축구팀 ‘엔도르핀’과 CMB 축구단의 이벤트 경기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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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B는 개막식과 이벤트 경기를 포함한 각 지역의 결승전 모든 경기를 자체 지역채널을 통해 중계방송 할 예정이다.
이한성 CMB 총괄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국의 생활체육인들이 서로 우애를 다지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