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자사의 간판 모바일 RPG인 ‘제노니아4’가 누적 PvP(이용자 간 대전 모드) 250만 건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전작인 ‘제노니아3’의 PvP가 한 달 내 100만 건을 돌파한 것보다 2배 이상 빠른 속도다.
지난달 중순 출시된 제노니아4는 제노니아 시리즈의 최신작. 800x480 풀 HD 그래픽 디자인, 멀티 사운드 등 기본 요소에 4종의 클래스별로 지니고 있는 22가지 특화 스킬과 220여 종의 몬스터 등 콘텐츠가 더해져 재미가 배가됐다.
PvP는 다른 이용자가 서버에 올린 캐릭터를 내려받아 자신이 육성한 캐릭터와 대전하는 모드다. 해당 게임에는 기존의 1:1 대전은 물론 2:2 대전까지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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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국내마케팅팀 관계자는 “향후 LTE 등 모바일 환경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제노니아4’의 PvP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많아질 것으로 보여 이용자들이 지속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재 회사 측은 해당 게임의 국내 이동통신 3사 오픈마켓에 모두 출시된 기념으로 내달 6일까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