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간판 게임 ‘2012프로야구’ 돌풍…“역시!”

일반입력 :2011/10/12 11:18    수정: 2011/10/12 11:19

전하나 기자

게임빌 간판 게임 ‘2012프로야구’가 출시와 동시에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2012프로야구’가 T스토어 론칭과 함께 유료 게임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고 12일 발표했다. 전날 출시된 이 게임은 지금까지 유료 다운로드 수 7천 건을 돌파한 상태다.

해당 게임은 통산 2천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작. 출시 전부터 사전 예약자만 2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관심을 끌었다.

특히 전작과 달리 스마트폰으로 먼저 나오면서 새롭게 탑재된 틸팅 타격과 제스처 투구가 시리즈 최고의 묘미로 손꼽힌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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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풀 HD 그래픽에 9개 경기 모드 등 풍성한 콘텐츠, 타자와 투수로 분리돼 스토리에 따라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선수나 팀을 육성하는 ‘나만의 리그’ ‘나만의 구단’ 시스템도 큰 묘미로 작용한다.

게임빌 관계자는 “2012프로야구는 10년 넘는 게임빌의 개발 노하우가 집약된 게임”이라며 “게임빌 프로야구 마니아들은 시리즈 사상 최대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