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글로벌 스마트폰 게임 히트작 ‘카툰워즈 거너(Cartoon Wars: Gunner)’를 T스토어에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카툰워즈 거너는 한국 모바일게임 사상 최초로 애플의 해외 앱스토어 전체 유료 게임 1위를 차지했던 ‘카툰워즈’의 후속작이다. 현재 애플 앱스토어 유료 게임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앞서 게임빌은 해당 게임 시리즈 개발사인 블루지앤씨(대표 최강우)와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미 출시된 ‘카툰워즈’, ‘카툰워즈 거너’, ‘카툰워즈 2’ 등은 물론 후속작 IP 공동 소유 및 퍼블리싱권을 확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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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T스토어에 론칭된 ‘카툰워즈 거너’는 유닛 배치 전략이 중심이 되는 기존 게임과 달리 자신의 캐릭터를 직접 컨트롤하는 방식의 디펜스 게임이다. 특히 활, 칼, 권총, 사무라이 칼, 무반동 총 등 다양한 무기를 실시간으로 바꿔 가며 빠르게 적들을 없애는 재미가 압권이라는 평가다.
송병준 게임빌 대표는 “게임빌은 그동안 글로벌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 쌓아 온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외부 개발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성장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