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자사의 간판 대작 RPG ‘제노니아4’를 국내 오픈 마켓인 T스토어에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게임은 매년 마니아들을 양산하며 글로벌 대표 RPG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제노니아 시리즈’의 최신작. 기존 시리즈가 피처폰으로 먼저 나온 뒤 스마트폰으로 선보였던 것과 달리 스마트폰 버전이 먼저 공개됐다.
해당 게임은 800x480 풀 HD 그래픽 디자인, 멀티 사운드 등에 최적화돼 제작된 것은 물론 4종의 클래스별로 지니고 있는 22가지 특화 스킬과 220여 종의 몬스터 등 시리즈 사상 최고 수준의 콘텐츠가 구현됐다. 특히 2:2 PvP 시스템이 탑재돼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게임빌 마케팅실 관계자는 “시리즈 사상 최고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완성된 ‘제노니아4’가 글로벌 히트 브랜드의 진수를 선보일 것”이라며 “T스토어에 이어 조만간 국내 오픈 마켓에 모두 출시될 예정이며, 일반폰으로도 서비스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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