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도 에스파다, 신형 엔진 탑재한다

일반입력 :2011/10/07 14:22    수정: 2011/10/07 14:22

김동현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 게임엔진을 신형 엔진으로 변경하는 작업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신형 엔진은 ‘IMC엔진’의 업그레이드 버전. 기존 엔진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고 더욱 렌더링을 통해 실시간 그림자 처리는 물론 디테일한 광원효과와 사실적인 캐릭터 및 풍경을 가능케 했다.

해당 엔진은 내년 초 게임에 적용된다. 이를 개발한 imcGAMES관계자는 “신형 엔진의 도입으로 지금보다 이용자분들의 눈을 더욱 즐겁게 해 드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빛소프트의 김유라 이사도 “신형 엔진 업데이트로 더욱 성장할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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