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 ‘에이카 온라인’, 중국 진출

일반입력 :2011/09/27 17:40    수정: 2011/09/27 17:43

전하나 기자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중국 퍼블리셔사 원더게임즈와 자사 MMORPG ‘에이카 온라인’ 중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 게임은 지난 2009년 2월 국내에서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대만, 일본, 미국을 비롯한 9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특히 초대형 국가전과 공성전 등의 콘텐츠를 포함했지만 650MB미만의 저용량 클라이언트에 기반했다는 점이 해외 이용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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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에는 대한민국게임대상 최우수게임상을 비롯한 3개 부분의 상을 석권하기도 했다.

한빛소프트 김유라 이사는 “원더게임스는 중국 대륙 시장 전체의 독점 유통권을 갖고 있는 신뢰도가 높은 파트너사로 에이카온라인이 중국 서비스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