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영면]화보로 본 추모 현장...iSad

일반입력 :2011/10/07 11:34    수정: 2011/10/07 14:52

이재구 기자

지난 5일(현지시간) 영면한 스티브 잡스를 기리는 추모행렬이 전세계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를 추모하는 사람들은 애플 본사는 물론 멀리 프랑스 파리 오페라극장에 그를 기리는 검은 애플깃발이 내걸리게 만들기까지 했다. 시민들은 스티브 잡스를 기리기 위해 잡스사진과 그의 기사가 실린 잡지, 심지어는 애플의 전매특허인 한입베어문 사과까지도 그에게 헌정했다.

씨넷은 5일(현지시간) 미국을 중심으로 전세계로 퍼져 나가는 IT업계 거인의 영면을 기리는 모습을 사진으로 소개했다. 보도는 이 사진기사에서 인쇄물로 나오는 오프라인 신문들이 독특한 편집으로 그의 모습을 형상화한 모습, 그리고 뉴스위크와 와이어드 같은 IT매체가 표지에 실은 스티브 잡스의 모습 등을 전했다.

이처럼 IT업계는 물론 이와 무관한 듯이 보이는 시민들조차 그의 죽음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기리는 것은 말할 것도 없이 애플과 그가 이룩한 위대한 업적 때문이다. 그는 컴퓨터 매킨토시,MP3P 아이팟,스마트폰 아이폰 등을 통해 어렵기만 한 듯 보이는 첨단 기기들을 일반인들과 너무나도 가깝게 만든 주역이기도 했다. 그를 기리는 추모의 모습 이모저모를 스케치해 화보로 소개한다.

쿠퍼티노시 애플 본사에 모인 추모 시민들의 반응도 다음 동영상을 통해 볼 수 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