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은 5일 국내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최고경영자들을 제주도로 초대해 ‘헬로 두 모어 스마트 스크린(Hello do more smart screen)’이라는 주제로 ‘2011 헬로 두모악 서밋’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박2일 동안 진행된 이 행사는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와 PP간 상생의 미디어 생태계를 구축하자는 취지로 지난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N스크린을 화두로 동반 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생태계 구축 논의를 진행하며 국내 PP업계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두모악 서밋에 참석한 CJ헬로비전과 PP 대표들은 N스크린 시대를 맞아 상생의 방송 생태계 조성을 위해 ▲콘텐츠 유통다변화를 위한 공동 협력 ▲뉴미디어 산업에서의 SO-PP간의 시장 확대 방안 ▲우수 콘텐츠 육성 및 지원 정책 등 논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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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는 “미디어 시장이 급변하고 하루가 다르게 진일보한 기술이 쏟아지는 지금, SO와 PP의 상호협력 관계가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한국 미디어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SO와 PP가 장기적 안목에서 상생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위한 방안을 구체화 해나가자”고 밝혔다.
이와 함께, CJ헬로비전은 매년 정기적으로 ‘고객센터 대표자 워크숍’을 개최해 협력사들의 건의 사항을 적극 반영하고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술 및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고객 접점 서비스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한 각종 지원 제도를 시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