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는 4일 국내 첫 공식 서비스 센터를 열고 고객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젠하이저가 직접 운영하는 공식 서비스 센터는 자사 헤드폰, 이어폰 제품군의 보증 수리 및 유상 수리 서비스를 하게 된다. 전문 엔지니어가 상주해 정확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공식 서비스 센터 위치는 서울 방배2동 이수역 부근이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간 운영되며 오전 10시에 문을 열고,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관련기사
- "무선 헤드폰 음질은 무조건 나빠? 천만에!"2011.10.04
- 젠하이저, 3단계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출시2011.10.04
- 젠하이저, BMW 디자인 이어폰 '갖고 싶네'2011.10.04
- 젠하이저 헤드셋, KT테크 야누스폰에 탑재2011.10.04
지방에 거주하는 사용자와 평일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을 위해 택배 접수 서비스를 실시한다. 젠하이저 홈페이지에서 서비스 신청서를 내려받아 정품 보증서나 구매 영수증과 함께 발송하면 된다.
마틴 로 젠하이저 아시아 부사장은 한국 내 고급 헤드폰, 이어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공식 서비스 센터를 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