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헤드폰 브랜드 젠하이저는 KT그룹 계열사 KT테크 스마트폰 '테이크 야누스'에 자사 헤드셋 'MM50'이 기본 제공된다고 16일 밝혔다.
MM50은 외부 소음을 차단하는 커널형 헤드셋으로, 스테레오 사운드와 중저음 재생을 강화했다. 무게는 7그램(g)정도이며 이어 어댑터를 3가지 사이즈로 제공한다. 아울러 테이크 야누스 폰과 호환되는 핸드프리 마이크와 내장 리모콘을 통해 통화 기능을 지원한다.
테이크 야누스 스마트폰은 울프슨 코덱칩과 SRS 와우 HD 3D 사운드 솔루션을 채택해 MM50 헤드셋과 함께 멀티미디어 성능을 갖췄다고 젠하이저측은 설명했다.
응 치 순 젠하이저 아시아 지역 사장은 젠하이저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최고 품질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헤드셋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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