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최지성)는 29일부터 나흘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3회 아마추어 챔피언십 대회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아마추어 챔피언십은 아시아태평양 골프연합회(APGC)와 마스터즈 토너먼트, 영국 왕립골프협회(R&A)가 주관하는 아마추어 골프 전문대회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이 대회 소비가전분야를 독점 후원했다.
삼성전자는 후원 2년차를 맞이해 경기장 내 광고, 공식 홈페이지 브랜딩 등 기본 후원 활동과 함께 참가 선수, 경기 관람객, 고객과 스포츠 팬 등 대상별 후원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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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을 대표해 참가한 선수 120명 전원에게는 골프용품과 골프 백으로 구성된 '삼성 골프 구디백'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삼성 쇼케이스 존을 운영해 경기 관람객은 골프 경기와 함께 삼성 가전을 체험할 수 있다.
권계현 삼성전자 스포츠마케팅 상무는 도전정신으로 세계 무대에 나아 가려는 아시아 아마추어 골프 선수들에게 의미있는 기회가 만들어지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