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운구검, 공개 서비스 이후 첫 업데이트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풍운구검’ 첫 번째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발표했다.

풍운구검은 서비스 한달 만에 최고 동시접속자 수 1만명, 누적 회원수 20만명을 기록한 무협 웹게임. 2번에 걸쳐 순차적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이번에 선보이는‘무림혼’ 콘텐츠는 풍운구검 이용자와 함께 게임을 즐기는 협객행 콘텐츠를 중심으로 협객의 내공과 능력을 증진시켜 완전무결한 협객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초첨을 뒀다.

이용자는 '협객각성'을 통해 협객의 생명력과 공격력, 방어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 35레벨 이상의 이용자는 다양한 혜택이 숨겨진 '용문진'에서 보물, 게임머니 등 혜택을 얻거나 랜덤으로 적과 대적할 수 있다.

그 외에도 40레벨부터 즐길 수 있는 '무혼'은 이용자가 각 레벨에 맞는 아이템을 활성화시켜 장비를 강화하거나 단련을 통해 속성을 추가하고, 성장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콘텐츠다.

넷마블 한상욱 이사는 “풍운구검에 대한 이용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총 7가지의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오는 12일까지 새롭게 선보인 용문진을 즐긴 후 스크린샷을 게시판에 등록한 이용자나 무혼으로 캐릭터를 수련시킨 이용자에게는 게임머니를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