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후쿠토메 히토시)가 내달 프리미엄 헤드폰 HPH-200과 이어폰 EPH-100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HPH-200은 야마하의 악기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헤드폰이다. 금속 재질의 그릴을 사용한 오픈형 헤드폰으로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가 특징이다. 40mm 드라이버를 내장했으며 모니터, 프로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2미터 길이의 연장 케이블과 6.3mm 어댑터를 기본 포함됐다.
EPH-100은 야마하 이어폰 제품 가운데 최고급 제품으로 알루미늄 절삭 가공 방식을 적용한 인이어 타입 제품이다. 직경 6mm 드라이버를 탑재했으며 정밀 가공된 18mm 알루미늄 하우징으로 마감됐다. 2중 구조 이어패드는 귓구멍 크기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5쌍이 기본 제공된다. 2미터 연장 케이블과 6.3mm 어댑터, 전용 파우치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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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은 아론텍코리아를 통해 판매된다. 가격은 HPH-200이 17만8천원, EPH-100이 15만8천원이다.
야마하뮤직코리아 관계자는 신제품 2종 모두 야마하의 풍부한 악기제조 경험을 반영시켜 개발된 제품답게 음질과 내구성이 뛰어난 제품이라며 동급 가격대의 제품과 비교하면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나 전문가부터 일반인까지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