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데스티니아' 구글 해외 안드로이드마켓 출시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RPG ‘데스티니아(DESTINIA)’를 구글 해외 안드로이드 마켓에 출시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데스티니아는 지난 15일 애플 해외 앱스토어에 출시돼 하루 만에 RPG 장르 1위에 오르며 현재까지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리뷰 평점 역시 5점(5점 만점)을 기록,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해당 게임은 게임 내 어디서든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는 아이템 제작, 조합을 비롯해 전투할 때 파티원이자 게임의 조력자로 등장하는 펫의 육성 등이 주된 특징. 고퀄리티 그래픽과 타격감을 극대화시킨 스킬 이펙트도 큰 묘미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게임빌 송재준 이사는 “데스티니아로 국내외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RPG 장르를 리드하고 있는 게임빌의 점유율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