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 초강력 킬러 타이틀이 예고됐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자사 간판 타이틀 게임인 ‘2012 프로야구’를 스마트폰 전용으로 내달 출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이 게임은 지난 2002년부터 출시돼 국내외 유무료 시리즈 통산 2천500만명 이상이 즐긴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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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HD 그래픽을 바탕으로 터치 스크린을 활용한 투구 시스템, 타격 시스템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는 설명이다. 게임 내 탑재된 ‘게임빌 라이브’를 통해 소셜 요소가 더해진 것 또한 큰 묘미로 작용할 전망이다.
게임빌 마케팅실의 관계자는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 사상 최고의 게임성을 선사할 것이다”며 “내달 중 국내 오픈 마켓에 먼저 선보인 뒤 해외 오픈 마켓과 일반폰으로도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