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 제2회 게임 컨퍼런스 개최

일반입력 :2011/09/21 13:02    수정: 2011/09/21 13:04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사내 지식 및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엔트리브 게임 컨퍼런스 2011(Ntreev Game Conference, 이하 NGC)'를 서울시 가산동 사옥에서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회를 맞이하는 NGC는 엔트리브소프트 임직원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프로그래밍, 아트, 디자인, 프로덕션, 비즈니스 등 게임 관련 전 분야에 걸쳐 총 39개 세션이 마련됐다.

컨퍼런스는 21일 엔트리브소프트 신현근 퍼블리싱사업 그룹장의 '고객으로 풀어보는 게임 비즈니스 이야기'라는 주제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된다. 22일에는 '프로야구 매니저'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강상용 팀장이 그동안의 개발 히스토리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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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세션은 내용에 따라 40분, 15분 등의 시간으로 자유롭게 이뤄진다. 발표 이외에도 아트 분야의 패널 토크가 이어질 예정이다.

엔트리브소프트 관계자는 제2회 콘퍼런스는 1회보다 세션 수를 대폭 추가하고 '넥슨', '네오플' 등 게임업체 개발 및 마케팅 담당자와 외부인사도 참여해 폭넓은 지식을 공유한다며 앞으로도 정보와 지식,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이를 상생시킬 수 있는 환경을 정착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