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골프 온라인 게임 ‘팡야’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길드 챔피언십 온라인 예선을 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4일부터 18일까지 약 2주일 동안 상위 16개 길드를 선발하는 길드 챔피언십 온라인 예선은 온라인 예선에 참가한 길드원들의 승패에 따라 부여되는 기여도 점수를 합산해 산정하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길드 순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 공정한 경쟁이 유지되도록 했다.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16개 길드는 18일부터 이틀간 치러지는 온라인 본선 16강, 8강을 통해 4개 길드로 압축되며, 최종 선발된 4개 길드가 20일 진행되는 오프라인 결선에 진출한다.
길드 챔피언십 대회에는 총 20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20일 오프라인 결선에서 1위를 차지한 길드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지급되며, 2위 길드와 3위 길드에게도 각각 상금 60만원과 40만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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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엔트리브는 길드 챔피언십 시작과 함께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26일까지 실시한다. 먼저 게임 내에서 길드 소개와 길드원 한마디를 모두 올리면 길드원 전원에게 ‘오토캘리퍼스’와 ‘타임부스터’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또한 자유게시판을 통해 길드 정모 사진, 길드와 관련된 스크린샷 등을 올리면 길드원 모두에게 ‘기쁨의 초콜릿’을 지급하고, 게시물 중 3개를 선정해 길드장에게 인기 아이템인 ‘카디에시크릿’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