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온라인 컨텐츠 전문회사 글과 버드나무(대표 문영훈)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온라인 골프 게임 '팡야'(pangya.ntreev.com)의 캐릭터를 활용한 골프용품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골프용품은 '팡야'의 인기 캐디인 띠땅뿌 캐릭터를 이용해 클럽 헤드커버로 제작되었으며, 필드에서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또한 클럽 헤드손상방지는 물론 기존 클럽 헤드커버와 달리 티 전용 포켓을 부착, 사용자 측면에서 편리하도록 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고려했다.
엔트리브는 '팡야' 헤드커버 한정판 출시를 기념해 구매자 모두에게 '팡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0쿠키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용대 엔트리브 시너지전략실 실장은 “'팡야' 자체 서비스 이후 엔트리브에서 처음으로 출시하는 캐릭터 상품을 골프 클럽 헤드커버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팡야' 캐릭터로 실제 골프용품을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