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의 올 하반기 대규모 업데이트 일정이 공개됐다.
넥슨(대표 서민)은 오는 29일부터 2주 간격으로 하반기 업데이트를 실시, ‘각성’과 ‘캐릭터 밸런싱’, ‘경제 시스템 개선’ 등 다양한 부분의 시스템 조정과 신규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업데이트는 29일 ‘던파 1차 각성’을 시작으로 내달 13일과 27일에 ‘전 캐릭터 밸런싱’과 ‘던파 2차 각성’, 11월 10일과 24일 ‘캐릭터 개편’과 ‘던파 3차 각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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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각 업데이트 전, 보다 자세한 내용을 담은 소식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던전앤파이터 서비스를 총괄하는 네오플의 이정헌 실장은 “하반기 선보일 업데이트는 게임 본연의 재미를 더욱 쉽게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졌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해당 게임 내에는 ‘프리패스 송편’과 ‘인벤토리 업그레이드 킷’ 등 다양한 아이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