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더위가 기승을 할수록 승승장구하는 게임이 있다. 네오플의 액션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가 그것이다. 이 가운데 이미 ‘혁신’이라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 해 이용자들을 놀라게 만든 ‘던파’가 이제 통큰 캐시 등을 지원하는 대규모 프로모션으로 무더위 타파에 나섰다.
지난 주말 7개의 프로모션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주목을 받은 ‘던파’는 오늘을 기준으로 해당 이벤트를 두 배씩 업그레이드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흥하는 것은 물론 경쟁작들에게 확실한 차별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이용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온타임 이벤트의 변화다. 지난 16일 경우 온타임 이벤트가 한 차례 진행됐지만 23일의 경우 3시와 3시30분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된다.
온타임 이벤트는 특정 시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던파’만의 특별 이벤트다. 지난 주 진행된 온타임 이벤트에는 이용자들이 너무 몰려 거의 대부분의 서버가 ‘포화’ 상태를 기록한 바 있다.
온타임 이벤트의 경품으로는 1억 골드가 나오는 랜덤 항아리, 레어급 이상의 무기를 받을 수 있는 장비 항아리 등이 제공된다. 3시30분에는 최대 2억 골드가 나오는 랜덤 항아리, 레어 이상 무기가 나오는 장비 항아리, 그리고 전 이용자에게 2천 세라(캐시)를 지급한다.
‘던파’ 가맹 PC방에서 즐길 경우 더욱 혜택이 많아진다. 23일 오후 2시부터 4시 ‘던파’에 접속 중인 이용자들 중 선착순 10만 명에게는 5천 세라가 지급된다. 당연히 온타임 이벤트도 함께 적용돼 2~3배의 이벤트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진행 중이던 프로모션은 그대로 진행한다. 성장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는 서버는 다음달 25일까지 열려 있으며, 한 달 이상 게임에 접속하지 않은 이용자들의 혜택인 ‘귀환자’ 이벤트도 강화돼 적용된다.
이벤트 서버는 폭풍 성장을 원하는 이용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회사 측은 모든 던전의 난이도 오픈, 특정 레벨시 성장 도움 아이템 지급, 1레벨을 올려주는 보상 아이템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빠르게 캐릭터의 레벨을 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1레벨 올려주는 아이템의 경우 해당 레벨에서 하게 되는 메인, 일반 퀘스트 모두 자동으로 완료 시켜주는 추가 기능까지 있기 때문에 퀘스트에 어려워하던 싱글 게임족들도 편하게 성장 할 수 있다.
독특한 스킬로 이미 인기 캐릭터 반열에 오른 프리스트의 신규 전직 ‘어벤저’ 이벤트도 계속 진행될 예정. 이 이벤트는 다음달 11일까지 지속된다. ‘어벤저’로 전직을 한 후 20레벨부터 50레벨까지 성장을 시키면 최대 4번의 큰 보상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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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게임 속 몬스터 사냥 시에 얻을 수 있는 항아리 파편 20개를 모으면 35레벨 이상 고급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행운의 항아리’ 이벤트는 물론, 던전 완료시 100% 장비를 얻을 수 있는 프리미엄 골드 카드도 이벤트 기간 내 만날 수 있다.
네오플의 ‘던파’라이브서비스팀 김지윤 팀장은 “지난 주 진행됐던 이벤트보다 모든 혜택과 보상을 2배로 증가 시켰다. 여름에 어울리는 게임 ‘던파’도 즐기고 우리가 준비한 수많은 혜택을 누리시길 바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