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이번엔 50레벨 아이템 전원 증정 夏장악

일반입력 :2011/07/10 16:30    수정: 2011/07/10 16:32

김동현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여름 시즌 장악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1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에서 여름 방학을 겨냥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2011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은 ‘던파’ 회원들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다. 매년 꾸준히 열린 이 행사에서는 향후 업데이트 및 비전, 그리고 프로모션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공개돼 매번 이용자들을 이목을 사고 있다.

올해 공개된 정보 중에서 가장 눈길을 끈 건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50레벨 유니크 아이템을 지급한다는 것. 이달 14일부터 28일까지 접속한 ‘던파’ 회원은 직업군별로 총 5가지 유니크 아이템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16일과 23일에는 최대 1억 골드를 지급하는 온타임 이벤트와 경험치 2배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16일과 23일 오후 3시에서 5시 사이 접속한 이용자들은 선물 아이콘을 눌러 최대 1억 골드 및 아이템이 나오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6일과 23일 PC방에서는 ‘어메이징 던파 PC방 데이’ 이벤트가 열린다. 16일 PC방에서 2시에서 4시에 접속하면 ‘해방의 열쇠’ 아이템 10개를, 23일 동일한 시간에는 5천 세라를 ‘던파’ PC방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제공한다.

여름방학을 겨냥한 이벤트 서버도 열린다. 이달14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한정 열리는 이벤트 서버는 레벨 상승권 아이템이 지급돼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 시킬 수 있으며, 각종 아이템이 들어 있는 도우미 패키지도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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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프리스트’의 신규 전직인 ‘어벤저’로 전직한 후 레벨업을 하면 4번에 걸쳐 무기, 아바타 등의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 그리고 4주 이상 ‘던파’에 접속하지 않은 이용자에게는 각종 아이템을 지급하는 ‘모험가 귀환’ 이벤트 등이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던파’의 다양한 이벤트 발표 외에도 ‘던파’ 홍보 모델인 ‘달샤벳’과 인기 걸그룹인 ‘시크릿’의 무대 등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