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문화재단(이사장 김종민)은 ‘게임 관련 대국민 인식 조사 사업’에 참여할 조사연구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발표했다.
해당 조사는 게임과몰입, 셧다운제 등 산업 전반 이슈에 대한 인식 현황을 분석하기 위한 재단 사업의 일환. 재단은 일반시민 1천명 이상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각 조사기관이 제출한 서류 심사 및 발표 평가 등 절차를 거쳐 10월 최종 발표된다. 이후 올 연말까지 조사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관련기사
- 게임업계 사회공헌 백서 나왔다2011.09.14
- 게임문화재단, 청소년들과 즐거운 여름 캠프 진행2011.09.14
- 게임문화재단,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 열어2011.09.14
- 게임문화재단, 청소년 게임 창작 워크숍 개최2011.09.14
참여를 희망하는 전문기관은 30일까지 게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소정의 양식을 내려받아 제안서를 작성한 후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게임문화재단 관계자는 “게임산업 분야에 대한 일반 대중의 사회적 인식 수준을 바탕으로 향후 보다 나은 게임문화 조성의 객관적인 토대 마련을 위해 이번 조사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