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사랑을 보다' 시사회에서 MV800 공개

일반입력 :2011/09/06 14:55

삼성전자(대표 최지성)는 오는 7일 서울 압구정 CGV서 열리는 '사랑을 보다' 시사회에서 콤팩트 카메라 MV800을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MV800은 카메라 액정이 위로 180도 펼쳐지는 멀티뷰 카메라로 지난 2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1에서 공개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MV800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상영관 앞에 삼성카메라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할 수는 포토존을 설치할 예정이다. 국내서는 최초로 공개되는 자리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기존의 딱딱한 신제품 발표회가 아닌 소비자가 중심인 신제품 발표회를 준비하기 위해 고객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만들고 장소도 접근성이 용이한 극장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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