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제4회 아마추어 사회인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대회는 내달 8일부터 11월 6일까지 수도권역 총 8개 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결승전은 목동구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선수 출신이 아닌 야구팀이면 누구나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3차 대회 이벤트 당첨팀 8팀과 신규 선발 120팀이 참가해 대회 참여 팀은 총 128개다.
참여팀 모집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며, 참가 신청은 온라인 신청, 팀 소개 이벤트, 대회 소개 이벤트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당첨 팀은 오는 23일 발표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20만원이다. 이 비용은 해당 양준혁야구재단 유소년 야구 발전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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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총 상금은 1천만원이다. 최종 우승팀은 상금 500만원과 팀 로고, 이니셜, 배번이 새겨진 우승반지를 받는다. 준우승팀 상금은 300만원, 3위팀은 150만원, 4위팀은 50만원이다, 이밖에 타자와 투수 부문 MVP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G마켓 김소정 마케팅 실장은 국내 기업 최초로 사회인 야구대회를 시작한 이래 많은 사회인 야구인들이 큰 관심을 보여 4회 대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