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사이트 G마켓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업계 최초로 고객이 원하는 여행 상품을 여행사별로 비교 검색할 수 있는 여행 도우미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G마켓여행의 '투어 서포터즈'는 여행 일정 및 행선지 등 여행 전반을 상담하고 지원하는 도우미 서비스다. 기존 일반 여행사 영업 상담과는 달리 여행시 필요한 정보 등 실제 여행 내용에 대한 상담과 항공권, 호텔, 해외여행 패키지, 국내숙박, 제주여행 등 여행사별 비교 검색을 통해 여행 선택지를 좁혀주는 역할을 주로 한다.
G마켓여행은 올초 여행 전문 마켓플레이스를 오픈하고 지난 4월에 서포터즈를 모집한 이후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본격적 서비스를 개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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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서포터즈의 상담을 받으려면 해당 페이지에서 '서포터즈에게 물어보러 가기'를 클릭하면 된다. 클릭시 'G마켓 투어 서포터즈' 다음 카페로 연결되며 가입한 후 질문 게시판을 통해 자유롭게 상담할 수 있다. 상담 시간은 평일 9~18시다.
G마켓 여행사업팀 전윤주 팀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외 여행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고객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G마켓 투어 서포터즈 서비스를 본격 진행한다며 국내 유명 여행사 및 10만개 이상 여행상품이 등록돼 여행 정보를 얻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