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독일)=봉성창 기자>독일 가전업체 로에베는 2일(현지시간) 개막한 IFA2011에서 미래 홈엔터테인먼트의 경험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콘셉트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해당 콘셉트 제품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왼쪽 편에는 트위터에 올라온 최신 글이나 각종 프로그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오른 편에는 방송, 영화 등 각종 영상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아직은 콘셉트 제품에 불과하지만 얇은 두께와 예술적인 디자인은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또 다른 콘셉트 제품인 미래 거울 역시 환상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겉보기에는 일반 거울의 모습이지만 거울 내에 영상 표시 장치가 돼 있어 사진이나 동영상 등이 마치 영화에서보는 것처럼 유려하게 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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