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독일)=봉성창 기자>최신 LED도 아니다. 얇지도 않다. 테두리는 두껍다. 그런데 사고 싶다.
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2011에서 독특한 모양의 TV가 전시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주인공은 유럽 가전업체 ‘한스프리’. 이곳에서는 기존의 상식을 깬 독특한 모양의 TV를 다수 선보였다.
사과 모양의 TV 이외에도 어린 아이들을 위한 북극곰TV, 스포츠 애호가를 위한 럭비공 TV 등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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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프리에서 선보인 애플 시리즈는 28인치부터 55인치까지 다양하다. 풀HD 해상도를 지원하며 TV 전면 뿐 아니라 뒷면에도 디자인에 신경을 썼다.
이밖에도 한스프리는 평범한 모양의 TV는 물론 얇은 두께를 가진 TV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