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1일 대전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제17회 통계의 날’을 맞아 신뢰성 있는 통계작성으로 정보통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협회 측은 “IT산업과 미디어 융합 환경 특성에 맞는 IT산업 통계작성과 개발로 정부정책 지원과 IT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날 포상기관 중 최고의 영예를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1995년 국가통계작성기관으로 지정되면서 지금까지 통계연보(연간), 월보(월간), BSI(월간), 인력(연간) 등 IT산업 통계를 작성해 국가공식통계(4종)로 활용돼 왔다. 또 최근 ‘방송통신통계시스템’을 개발해 이용자들의 통계접근성과 활용성을 향상시켰다.
김승건 KAIT 통계정보센터장은 “국내 통계기관과 이용자 간 협력채널을 구축하고 국제기구 제출 통계에 대한 선제적 연구·분석을 통해 통계품질 향상은 물론 국가 위상 제고에도 일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KAIT, 모바일 전문인력 양성 나선다2011.09.01
- KAIT, ‘LBS산업협의회 춘계 워크샵’ 개최2011.09.01
- "우표에 침바르지마" 어느 뮤턴트의 대담한 도전…황중연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 상근 부회장2011.09.01
-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 ‘개인정보보호마크제도’ 시행2011.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