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도서, 인터넷 서점 만족도 1위

일반입력 :2011/08/29 15:45

남혜현 기자

인터파크도서(대표 서영규)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인터넷서점 부문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인터파크도서는 마케팅활동,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이미지, 관계구축, 구매의도, 충성도 등 전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 2008년부터 신설된 인터넷서점 부분에서 2008년, 2010년에 이은 세 번째 수상이다.

인터넷서점은 편리성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만족도가 급속하게 성장 해 업종평균 점수가 전년 대비 4점이나 오르며 급성장한 산업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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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서점 부문의 모든 구성 요인이 상승폭을 보였으며 그 중 마케팅활동, 브랜드 이미지, 구매의도가 각 6점씩 상승함에 따라 인터넷서점 NBCI의 상승을 유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영규 인터파크도서 대표는 올해 고객만족을 위해 미국의 공인 독서 능력 지수인 렉사일 지수 도입, ‘공부의 신’ 공부법 콘텐츠 제휴 등 다양한 영역의 선도 기업들과 제휴를 추진해 왔다며 이러한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 제공에 노력을 기울인 것이 브랜드 경쟁력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