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클라우드 오피스 '씽크프리 서버 4.1' 출시

한글과컴퓨터(대표 이홍구, 이하 한컴)는 클라우드 기반의 오피스 솔루션인 ‘씽크프리 서버 4.1’을 23일 발표했다.

씽크프리 서버 4.1은 별도 설치 과정 없이 웹브라우저를 통해 오피스를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오피스 솔루션이다. 기업 및 서비스 사업자등에서 원하는 형식의 맞춤 서비스로 제공된다.

▲MS오피스 문서에 대한 높은 호환성 ▲합리적인 가격 ▲씽크프리 모바일 연동을 통한 클라우드 모바일 오피스를 구축 등이 특징이다. 공동문서 협업 기능과 HWP 파일형식을 지원한다.

씽크프리 서버 스탠다드 4.1은 별도 설치 없이 웹브라우저에서 오피스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고, 씽크프리 서버 인테그레이터 4.1는 그룹웨어, 웹스토리지, 인터넷 포털 등 기존 서비스와 연동해 적용할 수 있는 오피스 API 솔루션이다.

씽크프리 서버 엔터프라이즈 4.1은 기업 내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에 활용 가능한 협업형 웹오피스 솔루션이고, 씽크프리 컨버전 서버 4.1는 오피스 문서를 사용자가 원하는 형식으로 변환하는 API 솔루션이다.

한컴은 씽크프리 서버 4.1 발표로 클라우드 오피스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독일 포털인 1&1(원앤원), LG유플러스 등에 구축한 클라우드를 통해 국내 및 해외 기업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