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 시리즈와 함께 반다이남코게임즈의 격투게임 부분을 지키고 있는 ‘소울칼리버’ 시리즈의 최신작 ‘소울칼리버5’의 신규 캐릭터 4인방이 공개됐다.
19일 반다이남코게임즈는 자사의 인기게임 ‘소울칼리버5’의 신규 캐릭터 ‘맥시’ ‘티라’ ‘힐더’ ‘볼도’ 등 4명의 게임 속 모습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소울칼리버’ 시리즈는 각종 무기를 사용해 거대한 아레나에서 승부를 펼치는 격투 게임 시리즈로 한국인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하는 점과 소울엣지라는 악마의 검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방대한 이야기로 인기를 얻고 있다.
![](https://image.newsngame.com/2011/08/19/ty7D0ShhlzcSRauqZ13Z.jpg)
시리즈 초창기부터 등장,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빠른 공격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맥시’는 전작과 동일하게 쌍절곤을 사용하며 무게감을 높인 새로운 공격이 다수 추가됐다.
![](https://image.newsngame.com/2011/08/19/9Qcm5CReVc5lNL8jf97V.jpg)
전작 ‘소울칼리버4’에서 처음 등장한 ‘티라’와 ‘힐더’는 각각 월륜권과 ‘스파이크’ ‘숏소드’를 무기로 사용한다. ‘티라’의 경우는 발레나 무용을 따라하는 듯한 동작을, ‘힐더’는 거대한 창과 검의 조합을 통한 독특한 기술이 특징이다.
관련기사
- 엔씨 ‘블레이드&소울’ 2차 CBT, 언제?2011.08.19
- 다크소울-아머드코어5, 국내도 결국 연기2011.08.19
- 기대작 격투게임 ‘소울칼리버5’ 국내 출시 확정2011.08.19
- 기대작 ‘블레이드앤소울’ 8월말 테스트 유력?2011.08.19
![](https://image.newsngame.com/2011/08/19/ZfStyQzlekGbvWzGkCqH.jpg)
마지막으로 충격적인 캐릭터 디자인으로 등장 이후 꾸준히 인기 캐릭터 반열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볼드’는 전작에서도 사용한 장갑 형태의 무기와 함께 더욱 화려하고 엽기적으로 변한 복장을 선보이고 있다.
![](https://image.newsngame.com/2011/08/19/aV7x1ZZdq4oYan5QkdgI.jpg)
‘소울칼리버5’는 내년 플레이스테이션3(PS3) 및 X박스360용으로 출시되며, 국내 정식 출시도 예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