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 시리즈와 함께 반다이남코게임즈의 격투게임 부분을 지키고 있는 ‘소울칼리버’ 시리즈의 최신작 ‘소울칼리버5’의 신규 캐릭터 4인방이 공개됐다.
19일 반다이남코게임즈는 자사의 인기게임 ‘소울칼리버5’의 신규 캐릭터 ‘맥시’ ‘티라’ ‘힐더’ ‘볼도’ 등 4명의 게임 속 모습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소울칼리버’ 시리즈는 각종 무기를 사용해 거대한 아레나에서 승부를 펼치는 격투 게임 시리즈로 한국인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하는 점과 소울엣지라는 악마의 검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방대한 이야기로 인기를 얻고 있다.
시리즈 초창기부터 등장,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빠른 공격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맥시’는 전작과 동일하게 쌍절곤을 사용하며 무게감을 높인 새로운 공격이 다수 추가됐다.
전작 ‘소울칼리버4’에서 처음 등장한 ‘티라’와 ‘힐더’는 각각 월륜권과 ‘스파이크’ ‘숏소드’를 무기로 사용한다. ‘티라’의 경우는 발레나 무용을 따라하는 듯한 동작을, ‘힐더’는 거대한 창과 검의 조합을 통한 독특한 기술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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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충격적인 캐릭터 디자인으로 등장 이후 꾸준히 인기 캐릭터 반열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볼드’는 전작에서도 사용한 장갑 형태의 무기와 함께 더욱 화려하고 엽기적으로 변한 복장을 선보이고 있다.
‘소울칼리버5’는 내년 플레이스테이션3(PS3) 및 X박스360용으로 출시되며, 국내 정식 출시도 예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