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키, 180도 회전하는 태블릿 거치대 출시

일반입력 :2011/08/16 17:58

남혜현 기자

애플 액세서리 전문업체 오자키(Ozaki)가 아이패드2와 갤럭시탭 10.1에서 모두 사용가능한 스탠드 '아이캐리익스케베이터'를 16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상하 좌우를 간단히 조작해 높이와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 사용자가 보유한 태블릿 화면 크기에 맞춰 고정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받침 부분을 접을 수 있도록 고안해 의자에 앉아 화면을 볼 때 높이 조정이 가능하다. 최대 180도까지 회전을 할 수 있어 각도와 상관없이 태블릿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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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받침대처럼 활용할 수 있어 다운로드 받은 전자책을 편한 자세로 읽을 수 있게 한다. 수업시간이나 회의 때 내용을 메모하거나 기록하기 간편하다. 출시가는 9만9천원에 책정됐다.

오자키 제품을 판매하는 국내유통업체 디맥 관계자는 지금까지 나온 태블릿 스탠드 중에서 가장 유연한 제품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