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크리드’ 신작, 일단 베타 테스트부터…

일반입력 :2011/08/16 11:02    수정: 2011/08/16 11:02

김동현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모험을 그린 유비소프트(UbiSoft)의 간판 타이틀 ‘어쌔신크리드 : 리벨레이션’(Assassin's Creed: Revelations)이 다음달 3일 북미 및 유럽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멀티플레이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16일 美게임스팟닷컴에 따르면 플레이스테이션3(PS3)와 X박스360용으로 연말 선행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유비소프트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 ‘어쌔신크리드 : 리벨레이션’의 멀티플레이 베타 테스트가 다음달 3일로 확정됐다.

‘어쌔신크리드 : 리벨레이션’은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중세시대의 음모를 파헤치는 ‘어쌔신크리드’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국내에서는 PS3 및 X박스360용으로 나온 시리즈는 모두 자막 한글화 됐으며, 신작 역시 자막 한글화돼 정식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멀티플레이 베타 테스트는 PS3 온라인 유료 회원인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테스트 참가자에게는 3개의 신규 맵과 4개의 게임 모드, 8명의 다른 능력을 가진 캐릭터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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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모드는 특정 캐릭터를 추적해 암살하는 원티드, 마지막 한 명이 남을 때까지 싸우는 데스매치, 그리고 맨헌트와 아티팩트 어쌔신 등 4개로 구성돼 있다. 테스트는 한 번에 모든 모드가 공개되지 않고 특정 일정에 맞춰 일부를 진행하고 모든 맵 테스트 후 전부 개방하는 식으로 될 예정이다.

‘어쌔신크리드 : 리벨레이션’은 다중 플랫폼으로 11월15일 북미, 유럽 출시를 예정하고 있으며, 국내 정식 출시일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