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모험을 그린 유비소프트(UbiSoft)의 간판 타이틀 ‘어쌔신크리드 : 리벨레이션’(Assassin's Creed: Revelations)이 다음달 3일 북미 및 유럽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멀티플레이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16일 美게임스팟닷컴에 따르면 플레이스테이션3(PS3)와 X박스360용으로 연말 선행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유비소프트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 ‘어쌔신크리드 : 리벨레이션’의 멀티플레이 베타 테스트가 다음달 3일로 확정됐다.
‘어쌔신크리드 : 리벨레이션’은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중세시대의 음모를 파헤치는 ‘어쌔신크리드’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국내에서는 PS3 및 X박스360용으로 나온 시리즈는 모두 자막 한글화 됐으며, 신작 역시 자막 한글화돼 정식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https://image.newsngame.com/2011/08/16/tSI8kXA2woynOeKjb0MO.jpg)
멀티플레이 베타 테스트는 PS3 온라인 유료 회원인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테스트 참가자에게는 3개의 신규 맵과 4개의 게임 모드, 8명의 다른 능력을 가진 캐릭터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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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모드는 특정 캐릭터를 추적해 암살하는 원티드, 마지막 한 명이 남을 때까지 싸우는 데스매치, 그리고 맨헌트와 아티팩트 어쌔신 등 4개로 구성돼 있다. 테스트는 한 번에 모든 모드가 공개되지 않고 특정 일정에 맞춰 일부를 진행하고 모든 맵 테스트 후 전부 개방하는 식으로 될 예정이다.
‘어쌔신크리드 : 리벨레이션’은 다중 플랫폼으로 11월15일 북미, 유럽 출시를 예정하고 있으며, 국내 정식 출시일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