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탭으로 스마트하게 사는 법? ‘탭클래스’ 인기

일반입력 :2011/08/14 13:44

봉성창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탭 10.1을 일상생활에서 스마트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탭클래스’ 강의가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13일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d‘light)에서 ‘삼성 갤럭시탭 10.1과 함께 하는 탭클래스’에 고객 100명을 초청해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우 투 리브 스마트(How to live SMART)’ 캠페인의 일환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탭클래스’에는 지난 6일 가수 BMK와 작가 원태연이 강연한 데 이어, 13일에는 미스코리아 출신 헬스트레이너 정아름과 토익 영어 강사 유수연 등이 강사로 참여했다.

헬스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정아름은 개그맨 허경환에게 갤럭시탭 10.1의 ‘갤러리’ 기능을 통해 운동 자세를 교정해주는 한편, 칼로리 관리 애플리케이션으로 다이어트 식단에 대해 소개하고 DMB 및 음악을 들으면서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후에는 연봉 10억 토익스타강사로 유명한 유수연이 한 개그 프로그램에서 영어를 이용한 개그의 보여 준 정찬우에게 ‘갤럭시탭 10.1’을 활용한 영어 사전 검색 및 발음 따라하기, 적재적소에 맞는 단어 선택 방법 등 ‘토익 만점 받는 스마트한 방법’을 주제로 강좌를 이어 갔다.

삼성전자는 몸매관리, 영어공부 등 일상에서 ‘갤럭시탭 10.1’을 다양한 방안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탭클래스’를 통해 ‘하우 투 리브 스마트’ 캠페인의 취지를 전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일에는 마지막회로 요리사 최현의 요리법을 공개하는 ‘상상력 넘치는 요리를 만드는 가장 스마트한 방법’에 대한 강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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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진행된 가수 BMK, 작가 원태연의 탭클래스 영상은 ‘갤럭시탭 10.1’ 마이크로사이트(www.galaxytab-10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나머지 세 편의 영상도 순차적으로 업로드 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총 5회로 한 강의당 5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탭클래스에 약 만 여명이 넘게 지원자가 몰릴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갤럭시탭 10.1을 일상 생활 속에서 진짜 스마트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