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폰코퍼레이션, 신작 2종 동남아 4개국 수출

빅스푼코퍼레이션(대표 박재우)은 태국 및 동남아지역 대표 퍼블리셔 위너온라인(대표 Monakol Prapakamol)과 갤럭시게이트(대표 홍문철)가 개발한 ‘이스타온라인’ ‘카로스온라인’의 동남아 4개국에 대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월 빅스푼코퍼레이션은 갤럭시게이트의 ‘카로스온라인’과 ‘이스타온라인’에 대한 동남아 판권을 확보한 바 있으며 계약을 통해 올해 하반기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서비스를 계획 중이다.

수출 계약을 체결한 위너온라인은 태국 현지의 게임 포털 사이트 운영과 함께 ‘씰 온라인’ ‘RF온라인’ ‘에이스온라인’ 등 다수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250만 명의 회원과 1만 개 이상의 PC방 파트너를 보유한 동남아 대표 게임 퍼블리셔이다.

한국 서비스 런칭 당시 동시접속자수 4만 명을 기록한 바 있는 ‘카로스온라인’은 현재 해외 여러 국가에서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이스타온라인’은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액션을 기반으로 10대부터 30대까지 남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온라인 게임이다.

박재우 빅스푼코퍼레이션 대표는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최대 퍼블리셔인 위너온라인과 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현지 퍼블리셔와 개발사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개발 지원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동남아 론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