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게 생긴 모습과 달리 엉뚱한 행동으로 전 세계 수많은 팬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안겨준 ‘찰리 브라운과 친구들’을 소재로 한 소셜 네트워크 게임(SNG) 라이센스를 캡콤이 인수했다.
4일 캡콤은 자사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찰리 브라운과 친구들’의 공식 라이센스를 취득했으며, 이를 이용해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 등에서 즐길 수 있는 SNG를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찰스 M 슐츠의 작품인 ‘찰리 브라운과 친구들’은 1950년 10월부터 코믹 스트림에 연재된 만화로 TV 애니메이션 및 극장용 애니메이션, 다양한 시리즈 만화로 제작되면서 전 세계 80개국 이상에 선보여졌다.
캡콤은 ‘찰리 브라운과 친구들’ 라이센스를 활용해 트리플A 급 이상의 SNG를 제작하고 싶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게임은 올해 가을 경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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